[SC리뷰] '복면가왕' 트루디, ♥이대은 깨알 자랑 "가왕 될 정도의 노래 실력"

스포츠조선=조윤선 기자
입력 2019.07.29 09:1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트루디가 공개 연애 중인 프로야구 KT위즈 소속 투수 이대은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트루디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으로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이날 트루디는 또 다른 복면가수 '방탄모래성'과 함께 타샤니의 '경고'를 열창했다. 그러나 아쉽게 9표 차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이어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트루디가 모습을 공개하자 그의 정체를 눈치챘던 일부 판정단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 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우연히 참가한 경연 프로그램이라서 연습 기간이 되게 짧았다. 그래서 조금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제 나타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윤미래를 빼닮은 음색이라고 칭찬하자 "그런 말 많이 해주신다. 예전에는 '난 내 색깔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영광이고 좋은 말씀으로 듣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트루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중이라고 밝힌 이대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대은의 노래 실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진짜 노래 잘한다. 가왕 할 수도 있다. 그 정도로 노래 잘한다"고 답했다.
이어 '복면가왕' 출연 준비를 많이 도와줬냐고 묻자 "많이 배웠다. 거의 선생님처럼 많이 알려줬다"며 "진짜 '복면가왕' 한번 출연해야 된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트루디는 이날 "가면 쓰고 관객 앞에서 노래하다가 딱 벗고 랩 하는 순간 울컥했던 거 같다"며 "'복면가왕' 통해 에너지를 받은 거 같다. 이후에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고 열심히 음악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복면가왕' 출연을 도와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노래는 처음 불러서 많이 떨렸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시고 절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 할아버지가 이 방송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다. 준비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루디 글 전문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노래는 처음 불러서 많이 떨렸지만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시고 절 이끌어주신 음악 감독님
저에게 예쁜 배려, 칭찬 아끼지 않으셨던 작가 언니들, 무대가 끝나고 난 후에도 저에게 응원해주셨던 피디님
짧은 시간에 멋진 춘리, 만리장성 트루디를 만들어주신 진호 오빠, 예쁜 화장해주신 란 언니
대기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를 챙겨준 천사 은지, 모든 걸 도와주셨던 이사님과 매니저님
믿음, 소망, 용기를 넣어주신 마법사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
그리고 이 모든 행복을 만들어주신 진규 오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해요.
할아버지가 이 방송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준비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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