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민정수석 김조원...일자리 황덕순·시민사회 김거성

박정엽 기자
입력 2019.07.26 14:50 수정 2019.07.26 20:32
청와대가 26일 임명한 김조원(왼쪽부터)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황덕순 일자리수석비서관,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일자리수석비서관에는 황덕순 현 일자리기획 비서관을 승진 발령하고,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거성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교체되는 전현직 수석비서관들을 소개했다.

김조원(62) 신임 민정수석은 경남 진주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노무현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공직기강비서관 시절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에 이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경남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황덕순(54) 일자리수석은 서울 경성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입 학력고사 전국 수석 이력이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선임연구위원 등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에 이어 현 정부 고용노동비서관과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지냈다.

김거성(60)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구민교회 목사 등을 지냈다.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학생운동을 함께 했다. 한국투명성기구 창립 당시 사무총장과 이후 회장 등을 역임하며 반부패 운동을 해왔고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등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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