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해변서 8명 벼락 맞아…1명 심장마비

이재은 기자
입력 2019.07.22 08:29 수정 2019.07.22 10:25
미국 플로리다주(州) 클리어워터시의 해변에서 8명이 벼락에 맞아 다쳤다고 CNN 방송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클리어워터시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변 일대는 기상이 악화하면서 해변 구조요원들도 감시탑에서 철수한 상태였다. 구조요원들이 철수한 지 약 15분 뒤 여전히 해변 일대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벼락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클리어워터시 경찰에 따르면 벼락이 치는 순간 8명이 여기저기 내던져지고 쓰러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중 40대 남성 한 명은 벼락에 직접 맞은 뒤 심장 마비를 일으켜 현재 위중한 상태다.

또 다른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당해 클리어워터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명은 화상 치료를 위해 50분 거리에 있는 탬파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미한 상처를 입은 나머지 3명은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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