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뷸러의 최고 시즌, 마에다 입지 좁아졌다” 美 매체

OSEN
입력 2019.07.17 18:10

"마에다 겐타(LA 다저스)는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만 한다.”

미국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 웨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에다의 인상적인 전반기에 대한 감상”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전문 기자가 아닌 팬이 게시한 글로, 다저스 내 마에다에 대한 ‘저평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 매체는 “마에다는 아무리 블로거나 기자, 팬들이 칭찬을 해도 그는 평범한 선발 투수라는 평가 혹은 시즌 후반기에는 불펜으로 전환되는 것을 벗어날 수 없어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 매체는 “마에다는 좀 더 나은 대접을 받아한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5선발과 중간 계투가 아닌, 로테이션에서 톱니바퀴 역할로 마에다의 역할을 봐야한다”라며 “올 시즌 마에다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발생한 부상자들 덕분에 풀타임 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팀 동료인 류현진의 커리어하이 시즌과 워커 뷸러라는 에이스가 등장하면서 마에다의 존재감은 적어졌다”고 밝혔다.

‘다저스웨이’는 “올 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뷸러, 류현진, 마에다가 있다. 마에다는 다저스 선발진에서 선발 출장 1위, 100이닝 이상을 기록한 3명의 투수 중 한 명이고, K/9(9이닝 당 삼진)은 2위”라며 조명하면서 ”BB/9(9이닝 당 볼넷)은 류현진의 3배가 넘고, HR/9(9이닝  당 홈런)과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는 현재 다저스 선발 그룹에서 가장 높다. 그렇기에 마에다는 올스타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마에다는 74명의 규정 이닝을 채운 선수 중에서 51위를 차지했다”라며 “8.97의 K/9는 31위. 평균자책점은 3.82로 35위, 4.29의 FIP는 47위”라고 설명하며,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22명의 선발 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마에다가 전반기 상위 22위에 들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는 22위안에 들 수 있다. 마에다가 만약 로테이션에 남아있다면, 후반기 올스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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