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 10명 中 7명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하겠다"

이정민 기자
입력 2019.07.11 10:55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가 이어지면서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 전국 성인 501명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향후 불매운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66.8%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의 경제제재 조치 이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일본 제품을 사지 않고 일본 여행도 자제하겠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캡처
현재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48.0%,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45.6%로 각각 집계됐다.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여성,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더 많이 나왔다.

'현재 불참' 응답은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서울과 대구·경북, 60대 이상에서 다수로 조사됐다.

중도층, 충청권과 경기·인천, 남성에서는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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