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취중잡담] 혼밥 식당도 카이스트 출신이 하면 다르다? 4900원 화덕 피자로 급성장 '고피자'' 임재원 대표

박유연 기자
입력 2019.06.27 08:57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가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CEO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솔직한 속내를 듣기 위해 취중진담 형식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죠.

혼밥, 혼술이 유행하면서 관련 식당과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벽이나 바(bar)·주방을 보도록 자리를 배치해 혼자 얼마든지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여럿이 와야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혼자 먹을 수 있게 한 곳도 많습니다. 한식집부터 1인 보쌈, 1인 삽겹살, 1인 족발에 이르기까지 관련 식당과 술집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는군요.

편의점 업계에선 혼밥족을 위한 메뉴 출시가 붐입니다. CU는 혼밥족을 대상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삽겹살 간편식을 출시했고, GS리테일은 혼밥족을 위한 부대찌개를 내놨습니다.

‘고피자’는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입니다. 매장에 가서 주문을 하면 1인 화덕 피자가 나옵니다. 원하면 감자 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와 음료도 함께 나오죠. 쟁반을 받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 먹으면 됩니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는 것과 똑같죠? 가격도 햄버거와 비슷합니다. 남자 공대생이 먹어도 배부른 크기 1인용 피자가 4900원. 화덕에서 구운 피자인 걸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예전에 없던 피자 소비 방식입니다.

혼밥, 혼술을 겨냥한 외식업의 성장세는 얼마나 가팔라질지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임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입니다. 카이스트 출신 답게 외식업도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전용 푸드트럭, 전용 화덕 ‘고븐’을 개발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고피자는 한 달 6000만원 넘는 매출을 올리는 매장, 업종 전환 후 매출이 3~4배로 늘어난 매장도 있다는군요. 생동감 있는 전달을 위해 영상으로 인터뷰 했습니다. 영상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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