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교통사고 피의자와 부적절 관계로 감찰받아

최지희 기자
입력 2019.06.19 21:47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피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초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소속 A 경장이 자신이 담당한 교통사고 피의자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민원이 제기돼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찰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A경장은 옆 부서인 교통안전계로 발령이 나있는 상태다.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민원 보고서에는 A 경장이 B씨와 사적으로 만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은 B씨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서로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둘의 진술이 달라 감찰 결과가 나오는대로 A 경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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