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개 부문서 MLB 투수들 중 1위

안별 기자
입력 2019.06.13 06:57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체 투수들 가운데 7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 /연합뉴스
13일 기준 류현진은 다승 등 MLB 전체 투수들 가운데 7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9승으로 5명의 투수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다. 평균자책점(1.36) 부문과 탈삼진을 볼넷으로 나눈 비율(15.40) 부문은 단독 1위다. 투구 효율성을 보는 이닝당 최소 투구수(14.02)도 1위다. 류현진은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86이닝간 1205개의 공을 던졌다.

주자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베이스에서 못 움직이게 한 잔류 비율도 94.7%로 1위다. 조정 승리 기여도(3.2)와 승리 확률 기여도(3.2)에서도 각각 1위다.

이 때문에 류현진이 올해에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사이영상은 MLB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는 상이다. 현재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자를 예측하는 미국 ESPN 순위에서 93.3점을 받아 내셔널 리그 투수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시아 최초 사이영상 수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6일 소속 기자 38명을 대상으로 사이영상 중간 투표를 실시한 결과 38명 중 35명이 류현진에게 1위를 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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