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 안타' PIT, 9회 강우콜드 패배...5연패 수렁(종합)

OSEN
입력 2019.06.12 14:09

[OSEN=조형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8회초, 선두타자 콜린 모란의 대타로 등장해 A.J. 민터의 초구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벼락같은 스윙이 만든 대타 안타다. 그러나 후속 대타 멜키 카브레라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이 되며 그라운드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이어진 8회말 모란의 자리였던 3루수에 자리 잡고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4푼1리로 소폭 상승했다. 

경기는 피츠버그가 5-7 9회 강우 콜드로 끝났다. 5연패 수렁에 빠지며 30승36패에 머물렀다. 9회에 돌입하기에 앞서 폭우가 내렸고 1시간 48분이 지연된 끝에 강우 콜드 게임 결정이 내려졌다.

선발 등판한 크리스 아처가 6이닝 8피안타(5피홈런) 2볼넷 7실점 난조로 무너졌다. 브라이언 매캔에 2방을 내줬고 아지 앨비스, 조쉬 도널드슨, 닉 마카키스에게도 홈런포를 헌납했다. 

타선은 1회초 조쉬 벨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연이은 피홈런 세례로 추격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야금야금 추격을 했지만 애틀랜타의 홈런 중심의 빅이닝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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