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탐내던 폴란드 구단들, 몸값 듣고 깜짝 놀라"

안별 기자
입력 2019.06.12 13:58 수정 2019.06.12 14: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뽑아낸 8골 중 절반을 이강인(18·발렌시아)이 만들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U-20 월드컵 개최국 폴란드가 이강인을 극찬하고 나섰다.

이강인. /연합뉴스
12일 폴란드 최대 스포츠매체 프르체글라트 스포르토비는 "이강인의 활약에 충격을 받은 폴란드 리그의 구단들이 발렌시아와 접촉해 임대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며 "하지만 폴란드 구단들은 발렌시아에게 연락을 한 후 이강인 영입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폴란드 구단들은 이강인이 바이아웃 금액만 8000만유로(약 1071억원)에 세계 최고의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대로라면 U-20 월드컵 최우수 선수도 이강인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자기가 가진 드리블, 볼 관리, 패스 능력을 자유자재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팬들은 "이제라도 이강인을 알았으니 됐다", "폴란드에서도 유명해진 이강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루블린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 상대인 에콰도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기술과 날카로운 패스 등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다. 8강 세네갈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4강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12일 기준 이번 대회 총 1골·4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우크라이나 U-20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각) 우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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