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블루베리·커피소주...나만의 '담금주(酒)' 인기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6.12 10:23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집에서 직접 술을 만들 수 있는 ‘담금용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혼술·홈술 트렌드에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소비가 트렌드가 되면서, 담금용소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담금주를 만들어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롯데주류 제공
과거 ‘담금주’는 매실이나 약재를 사용해 대량으로 만드는 독하고 부담스러운 술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취향에 따라 레몬, 블루베리, 커피 등 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담금주가 인기다.

12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처음처럼’ 담금용 소주 판매량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평균 1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1.8L 소용량 제품의 판매 비중이 2018년 기준 전체 판매량(1.8~5L)의 30%까지 증가하는 등 소용량 담금주를 만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담금주 레시피가 공유되고 담금주용 키트가 따로 판매될 생겼을 정도로 담금주는 고리타분한 술이 아닌 트렌디한 술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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