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강인 존재감 한국, 남미 챔피언 꺾었다"

OSEN
입력 2019.06.12 06:34

[OSEN=강필주 기자]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또 하나의 역사 개척을 눈앞에 두자 일본 언론도 반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8강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을 꺾으며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만에 4강 신화를 재현했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제 한국은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의 비제바 스타디움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타투게 됐다.

아시아 국가가 결승 무대에 오른 것은 두 번째다. 지난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은 스페인에 0-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일본 '사커킹'은 "이강인의 절묘한 결승 어시스트로 남미 챔피언을 격파했다"고 전하며 "아시아권에서는 1999년 일본 이후 20년만에 결승 진출이 됐다"고 강조했다.

'풋볼채널'도 "역사적인 쾌거"라며 한국의 결승진출 반겼고 '골닷컴' 일본판도 "한국이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닷컴은 "공격하는 한국의 적극성이 눈에 띄었다"면서 "특히 왼쪽 측면 공격에서 에콰도르를 위협했고 그 중심에는 항상 이강인이 있었다. 39분 프리킥 때 이강인이 내준 패스는 완전히 상대 허를 찌른 것이었다"고 매 경기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