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뜬금없이 톰 크루즈에 UFC 결투 신청

심영주 인턴기자
입력 2019.06.11 15:18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느닷없이 아버지뻘인 배우 톰 크루즈(56)에게 UFC에서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이자는 결투 신청을 했다. 현지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9일(현지시간) 비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톰 크루즈에게 옥타곤에서 결투를 신청한다. 톰, 이 대결을 거절한다면 넌 겁먹은 것이고 넌 결코 그 오명을 씻지 못할 것"이라 적은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누가 판을 깔아 줄 거지?"라고 물으며 세계 최대 규모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를 언급했다.

다음날에는 크루즈 주연 영화 ‘파 앤드 어웨이’(1992)의 결투 장면에 크루즈의 상대역 대신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비버의 글이 화제가 되자 은퇴한 UFC 간판스타인 코너 맥그리거(31·아일랜드)가 자신이 경기를 주선하겠다며 나서기도 했다. 맥그리거는 "톰 크루즈가 이 대결을 받아들일 만큼 남자답다면"이라고 가정하며 톰 크루즈를 도발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아직 비버의 결투 신청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두 사람의 대결 결과를 놓고 벌써부터 갑론을박이다. 비버가 한참 어리지만, 할리우드에서도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가 좀처럼 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CNN과 BBC를 비롯한 외신은 비버가 이 대결을 신청한 이유 자체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