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홍자, 지역 비하 사과 "변명 여지 없는 실수"

뉴시스
입력 2019.06.10 23:14
미소짓는 '미스트롯' 홍자
트로트가수 홍자(34)가 지역 비하 시비와 관련, 사과했다.

홍자는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썼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홍자가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 무대에서 한 발언이 비하 논란을 불렀다.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언급했다.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얻은 홍자는 경남 울산 출신이다. '미스트롯'에서 전남 진도 출신인 송가인(33)과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으로 '미스트롯'는 지역 구도를 탈피했다는 평을 들었다.

홍자는 이번 단오제 축하무대에서도 "제가 전라도, 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어요. 근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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