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숍라이트클래식 준우승…운명의 18번홀

뉴시스
입력 2019.06.10 10:29
'핫식스' 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이정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를 달린 그녀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렉시 톰슨(미국)에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은 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마지막 18번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맞이한 18번 홀에서 이정은은 버디 퍼트를 기록했지만, 톰슨은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1타 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이정은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12점을 추가, 95점을 마크하며 1위 고진영(129점)과 격차를 좁혔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평균 타수에서도 69.641타로 1위 고진영(69.200타) 바로 다음을 기록했다.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상금 100만달러를 손에 넣은 그녀는 이날 준우승 상금으로 16만1223달러를 추가, 상금 순위 1위 또한 지켰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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