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1일 뉴욕 메츠전 출격…'8승·이달의 투수' 한꺼번에 잡는다

이종현 기자
입력 2019.05.27 09:20
류현진이 5월의 마지막날 8승 사냥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 호투하면 5월의 투수 수상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배포한 게임 노트에서 28일부터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8승 사냥에 나선다. /연합뉴스
게임 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시즌 7승을 따내고 나흘을 쉬고 다시 등판하는 것이다.

류현진이 5월에 다시 한 번 등판하면서 이번 경기 성적에 따라 '5월의 투수상' 수상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이번달에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1의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고, 월간 피안타율은 0.183에 불과했다.

류현진은 메츠를 상대로 통산 3승 1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호투했다. 특히 올시즌 류현진은 홈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22라는 최강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한국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건 1998년 7월 박찬호(다저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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