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당사자, 베트남서 휴가 복귀…"표정 밝고 직원과 티타임"

안별 기자
입력 2019.05.24 13:49
‘대림동 여경 논란’ 영상의 당사자인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A경장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동 여경 논란’ 영상의 당사자인 A경장이 휴가에서 복귀했다. /조선DB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정상출근한 A경장은 오전 9시 50분 교대근무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훈 신구로지구대 4팀장(경위)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A경장은 출근 후 팀원들과 티타임을 했는데 표정은 밝았다"며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며 베트남에서 사 온 쌀과자도 나눠줬다"고 했다.

영상에 등장한 B경위도 비슷한 기간에 휴가를 내고 최근 국내 여행을 갔다가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 쪽을 자전거로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A경장은 지구대파출소 경력도 5년이고 기동대에도 1년 정도 있었던 대원"이라며 "평소 명랑한 성격이고 출동해서는 강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지난 15일 논란이 됐던 대림동 여경 논란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철우 신구로지구대장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상사들도 격려하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지난번도 잘했으니 앞으로 더 잘하도록 노력하면 된다고 지휘관으로서 이야기했다"고 했다.

A경장은 영상이 논란이 된 후인 지난 18일부터 휴가를 떠났다. 당시 경찰 측은 원래 계획된 휴가라고 설명했다. 앞서 A경장은 지난 13일 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의 한 술집 앞에서 취객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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