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고 시청률…"떠먹여 줘야 하냐" 분노한 백종원

이혜림 인턴기자
입력 2019.05.23 12:25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 상인들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했다. 급기야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내가 떠먹여줘야 하냐"며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 SBS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각 식당들을 모두 방문해 신메뉴를 점검하고 꼼꼼하게 조언했다.

수제 닭꼬치를 새 메뉴로 내놓은 닭꼬치집에는 "많은 과정에 비해 차이가 없다"며 "수제 닭꼬치가 상품성이 있냐"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돈까스집 메뉴에 대해서는 ‘해물가스’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며 ‘삼치 삼합가스’로 방향을 정해줬다. ‘문어전문점’을 하고 싶다는 라면집에게는 "문어라면을 먼저 만들어 손님들 반응을 보자"라고 제안했다.

특별한 결과물을 내놓지 않은 버거집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도, 직접 패티를 만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코야끼에서 만두로 변경한 만두집에게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알려주며 격려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발생했다. 장사에 돌입해야 하는 꿈뜨락몰 식당들 중 돌연 버거집과 라면집이 "준비가 되지 않으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하며 장사를 연기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백종원은 "여기는 장사할 준비가 거의 안 되어있고, 너무 안일하다"며 "설령 잘못되었더라도 손님들에게 평가받고 공부 해보자는 건데 뭘 연구하겠다는 거냐"라고 했다. 이어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내가 떠먹여줘야 하냐"며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날 평균 시청률 1부 6.1%, 2부 7.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수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상승한 3.7%(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백종원 아기얼굴. /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상에서 ‘애기얼굴 어플’이 화제가 되면서 방송에서 분노를 표출했던 백종원의 반전 모습인 ‘백종원 아기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 씨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사진으로, ‘스냅챗’ 어플을 이용해 찍은 것이다. 반전 모습이 매력이라는 게 네티즌들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방송에선 무서웠는데 아기 사진은 귀엽다"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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