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핵심 "한국, 거시경제 굉장히 탄탄… 큰 그림으로 봐달라"

김명지 기자
입력 2019.05.16 12:12 수정 2019.05.16 14:54
청와대 전경 /조선일보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16일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거시경제에서 굉장히 탄탄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총체적으로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한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의 경제에 대한 인식과 실제 지표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전체 맥락을 봐 달라"라며 "(문 대통령 발언의 맥락은) 한국 경제가 총체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럼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체감되는 부분이 없다면, 정부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국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이라며 "국무위원에게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의 말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한국) 경제의 큰 그림을 봐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인구 5000만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달러 이상인 '3050클럽'에 세계 7번째로 들어간 것이나, 3대 신용평가사에서 한국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 외국인 투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부분 등은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부는 평화의 바람이 외국인들이 느끼는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문 대통령은) 거시경제 측면에서 대내외로 불안정성이 커지긴 하지만, 한국은 탄탄한 경제적 건강성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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