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학원차량·승합차 충돌…초등생 2명 사망 등 8명 사상

박소정 기자
입력 2019.05.15 22:49
축구클럽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을 태운 학원 차량이 승합차와 충돌해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인천송도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5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초등생 5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A(여·48)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

15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차량과 SUV 차량이 충돌한 가운데 파손된 차량이 인도위로 올라가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한 스타렉스 승합차는 지나가던 행인 1명을 치었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 승합차에는 축구클럽에 다니는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 5명과 운전자 B(23)씨가,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A씨가 타고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중상자 3명과 경상자 5명이 발생해 곧바로 인근 병원 3곳으로 이송했으나, 초등학생 2명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차량이 미끄러지며 직진하던 스타렉스 승용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차량과 SUV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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