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보헤미안 랩소디' 대박났지만 우린 한 푼도 못 받아" 폭로

최희준 인턴기자
입력 2019.05.14 10:14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한화 약 1조 7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는 대 성공을 거뒀지만, 정작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퀸(Queen)은 단 한 푼도 수익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CGV 공식 홈페이지 캡쳐
전설적인 록밴드 퀸 멤버 브라이언 메이는 13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퀸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대박으로 영국 여왕보다 더 부자가 됐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반박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영화로부터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영화가 얼마나 더 성공해야 그런 수익을 얻을 수 있냐"고 되물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음악과 무대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만 993만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날까지 북미에서만 2억1652만 달러, 해외에서 6억8674만 달러를 벌었다고 했다. 이는 제작비(5200만달러) 대비 17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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