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길 막고 경찰 물어뜯은 40대 남성 불구속 입건

안별 기자
입력 2019.04.26 14:20
경찰관의 손을 물어뜯는 등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40대 남성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선DB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손을 물어뜯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순찰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던 도중, A씨가 자신의 차로 진로를 막자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차에서 내려 욕설을 내뱉고 경찰관의 손을 물어뜯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청와대 직원을 데리고 와라"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병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인근 병원에 입원시켰다.

경찰은 추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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