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유시민, 국회 휩쓴 전설의 '백바지 사건' 해명 "삐딱이 기질 있다" [SC컷]

스포츠조선=남재륜 기자
입력 2019.04.26 13:1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화의 희열2' 국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시민의 '백바지' 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유일한 당신과 나누는 무한한 이야기 KBS 2TV 토크쇼 '대화의 희열2'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번째 게스트 유시민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돌파한 것은 물론, 두려움을 이긴 유시민의 신념과 인간 존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월 27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2'에서 유시민과의 대화는 계속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시대의 아픔 속 글쓰기 재능을 발견한 작가 유시민을 이야기했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인이었던 유시민의 삶의 이야기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치인 유시민의 파격적인 국회 첫 등원 스토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2003년 재보선 당선 직후 유시민은 국회에 정장이 아닌 흰색에 가까운 바지와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회의원의 옷차림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파격 패션 스타일에 의석 곳곳에서는 '국회 모독'이라며 비난이 폭주했다.
도대체 왜 그랬냐는 질문에 유시민은 "제가 삐딱이 기질이 있다"고 웃으며,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다니는 게 보기 싫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또 당시 국회의원들의 비난을 받았던 편안한 옷차림에 대해 유시민은 나름 엄청 신경을 쓴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일명 '백바지' 사건으로 불리는 유시민의 국회 첫 입성 스토리에는 어떤 뒷이야기가 있었을까.
이 밖에도 유시민은 정치인으로 살았던 삶을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숨겨진 일화부터 '백바지'를 입었던 반항아에서 '2대8 가르마'의 모범생으로 변신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인사 청문회 에피소드까지. 패기 넘치는 정치인이었던 유시민의 모든 이야기가 대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회를 발칵 뒤집었던 유시민의 '백바지'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KBS 2TV '대화의 희열2'은 4월 27일(토)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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