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자유한국당 지지도 24%...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4.26 11:57
자유한국당 지지율 24%...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24%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국회 농성을 계속중인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격려 방문, 구호에 맞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포인트 상승한 47%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9%였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6%),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4%) 등이다.

긍정 평가하는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1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평화를 위한 노력' '전반적으로 잘한다'(4%) 등이 꼽혔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24%로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당 지지도는 지난해 7월 평균 10%, 8월 11%, 9·10월 12%, 11월 15%, 12월과 올해 1월 18%로 상승한 데 이어 2월 19%, 3월 21%, 4월 22%로 꾸준히 상승했다.

다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등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4%포인트 하락했다.

'만약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는 민주당을 택했다. 한국당 24%,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평화당 1% 등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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