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태평양함대 등 시찰 후 저녁 늦게 北 돌아갈 듯

안별 기자
입력 2019.04.26 06:22 수정 2019.04.26 07:0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정은이 26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지와 루스키섬의 오케아나리움(해양수족관)을 둘러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태평양함대 기지 인근에서 러시아군 의장대가 전날 귀빈 맞이 예행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또 오케아나리움은 26일 휴관 공고가 붙으면서 김정은의 방문 예정 장소로 꼽혀왔다.

김정은은 저녁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분관에서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발레 공연이 공연될 예정이다. 극장 측은 사전에 주차장 이용 제한 가능성을 공지한 바 있다. 김정은의 의전을 맡고 있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도 이곳을 사전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와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와 관련해 코줴먀코 주지사가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레스토랑에 초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둘러보는 일정을 마친 뒤 2박 3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이날 저녁 늦게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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