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홍자 "계속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미스트롯 출연진 전국투어 앞두고 소감

이종현 기자
입력 2019.04.25 15:14
종편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미스트롯' 출연진이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 전국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스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방송분은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종편 예능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미스트롯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왼쪽)과 홍자. /조선DB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송가인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마니아인데 갔더니 사장님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며 서비스를 많이 주시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는 홍자에 대해서는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내게 부족한 점인데 홍자 언니를 통해서 많이 배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감정을 가지고 노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자도 송가인의 말에 화답했다. 홍자는 (송)가인이가 노래할 때 나오는 힘이 흡입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힘이 부럽고 그 부분에서는 톱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셔서 촬영 무사히 마쳤다"며 "목관리가 힘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노래 들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숙행은 "사우나 마니아인데 (방송 후에) 많이 알아보셔서 가기 불편해졌다"며 "소소하게 이제 연예인이 된 건가 하는 기쁨을 느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출신인 김나희는 "방송 이후 장도연 선배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연락해주셨다. 그런 연락들이 감동적이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 등은 5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25일 인천, 6월8일 광주, 6월22일 천안, 6월29일 대구, 7월13일 부산, 7월20일 수원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미스트롯 9회분에서는 결승 진출자 5인의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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