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의 짜릿한 변주, 연극 '알앤제이(R&J)', 6월 리바이벌

스포츠조선=김형중 기자
입력 2019.04.25 10:13
지난해 초연돼 호평받았던 연극 '알앤제이(R&J)'가 오는 6월 28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리바이벌된다.
'알앤제이(R&J)'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릿하게 변주한 작품이다.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다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네 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알앤제이(R&J)'는 지난해 7월 초연에서 명작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독특한 해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과 안무의 과감한 활용, 드라마의 공간과 객석이 공존하는 무대 배치 등 '관객 몰입형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덕분에 관객의 선택으로 후보와 수상이 결정되는 '2018 SACA' 최고의 연극상,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남우신인상을 석권했다. 또한, '2018 아시아 컬처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명실상부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재연 확정과 함께 공개된 '알앤제이(R&J)' 티저 영상에는 초연 당시 화제가 됐던 무대 전경, 작품의 핵심 소품인 붉은 천, 시그니처 대사와 테마음악 등이 담겨있다. '알앤제이(R&J)'는 5월 초,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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