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김홍일 前의원 조문…"고인이 당한 수난에 먹먹"

변지희 기자
입력 2019.04.21 17:27 수정 2019.04.21 17:47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김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김홍일)과 17대 국회를 같이 지냈다. 그분께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해 쌓아왔던 업적을 생각하면 우리 후배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저희들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반독재 투쟁과정에서 고인이 당했던 수난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었냐'고 묻자 "위로의 말을 전하라고 했다"고 했다.

노 실장은 김 전 의원이 광주 5·18민주묘역에 안장되기 어려울 듯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선 "그 부분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노 실장은 이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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