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홍일 별세...독재 위해 범죄 저지른 자 떠올라"

변지희 기자
입력 2019.04.21 12:22 수정 2019.04.21 14:28
조국 페이스북 캡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과 그 ‘독재’를 옹호·찬양했던 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떠올린다"고 했다.

조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김 전 의원 별세 소식을 언급하며 "우리 세대가 겪은 '야만의 시대'를 다시 돌아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수석은 "시대는 변화했지만, 그 변화를 만든 사람들에게 남겨진 상흔은 깊다"며 "'독재'라는 단어가 진정 무엇을 뜻하는지도 돌아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사라졌던가. 나는 '기억의 힘'을 믿는다. 그곳에서 아버님(김대중 전 대통령)과 화평의 술 한 잔 나누시길"이라고 했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