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에서 신호 오인해 KTX 탈선…부상자는 없어

이정민 기자
입력 2019.04.15 22:20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서 15일 새벽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고양시 행신역 옆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 KTX 열차가 탈선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직후 선로를 차단하고 크레인 등을 투입해 열차와 선로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복구를 완료했다. 사고를 낸 기관사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배제했다.

코레일 측은 해당 기관사가 신호를 오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우선 파악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열차는 운행에 투입되기 전 차량기지 안에서 대기 중이던 열차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기관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15일 새벽 KTX 열차가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점검을 받기 위해 이동하다가 탈선, 관계자들이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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