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분 필로폰 3kg 버젓이 여행가방에 넣고 공항검색대 통과하려던 말레이시아인 체포

박현익 기자
입력 2019.04.15 17:04
압수한 필로폰.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연합뉴스
부산본부세관과 부산지검은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말레이시아인 A씨를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관과 검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적인 A씨는 지난 8일 제3국을 거쳐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해 필로폰 3kg을 숨긴 채 입국하려다가 적발됐다. 필로폰 3㎏은 성인 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A씨는 수화물 여행 가방 속에 버젓이 필로폰을 담고 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걸렸다고 한다. 세관과 검찰은 A씨가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하는 운반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국내 마약밀매 조직 등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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