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로 봄꽃 나들이 오세요"…20일부터 영춘제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4.14 11:28
청남대 국화축제 20일 막 올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환희·열정 100'을 주제로 봄꽃 축제인 영춘제가 열린다.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3일간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막일에는 37사 군악대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한국무용,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은 어린이 웅변대회와 밴드, 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문화예술 공연은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열린다. 평일에는 동호회의 통기타, 색소폰, 가수, 마술 등 재능기부 공연이 있다.주말에는 충북연예예술인협회 공연과 밴드, 국악 밸리, 태권도, K-POP, 밸리댄스 공연 등이 열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에는 진천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행사도 열린다. 토퍼·공예 만들기와 직지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본관 테니스장에는 '찾아가는 와인' 시음 체험과 구매, 와인 무려 나눠주기 이벤트가 준비됐다.

청남대 헬기장에는 야생화 150여 점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곳에선 축제 기간 꽃차 시음과 발마사지 쉼터를 상시 운영한다. 가수 '수와진'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도 한다.

축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가 개방된다.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할 수 있다.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 2곳에서 운영하던 매표소(정문·문의)를 축제 기간에는 3곳(호반주차장 추가)으로 늘리기로 했다.

유순관 청남대 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며 "대통령 테마파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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