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의 짠물 투구, NC 마운드의 새 바람 되다

OSEN
입력 2019.03.14 16:17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직구에 힘이 들어갔고 변화구도 원하는대로 던졌다". 

김영규(NC)의 쾌투가 빛났다. 올 시즌 선발진 후보군에 포함된 김영규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4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지난해 1군 무대에서 1승에 그쳤던 김영규는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최고 142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무기삼아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김영규는 경기 후 "한국에서 처음 던졌는데 Camp 2에서 던진 것 처럼 내 공에 집중했다. 한 경기 한 경기 나가면서 경기 운영에 대해 생각하고 던지게 된다. 다음 투구에도 집중해서 좋은 공 던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김영규 선수가 선발투수로서 해줘야 할 부분을 다 보여줬다. 김영규 선수가 공격적으로 던져줘서 야수들이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후한 점수를 줬다. /what@osen.co.kr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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