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성매매 사건 댓글에 해명 "용서 원한 적 없다, 허위사실 난무 속상"

OSEN
입력 2019.02.16 09:37 수정 2019.02.18 09:22
/린 인스타그램

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 이수의 성매매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대해 대중들에게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한 매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린이 이수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고가의 모 브랜드 팔찌를 선물했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설전의 시작은 "미성년자 성매수자가 뭐하는지 알고 싶지 않음"이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서 비롯됐다. 우연히 이를 보게 된 린은 해당 네티즌에게 댓글로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다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수가 성매매를 한 것은 사실이나, 상대가 감금 상태였다는 것은 몰랐다고 정정한 것.

이어 린은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한다.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아서"라고 직접 해명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 이외에도 다른 네티즌들이 대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린은 왜곡된 사실을 알린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에 "미치겠네 진짜"라고 답글을 단 뒤,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미성년 여성과 집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았고, 기소유예를 받았다. 해당 여성은 성매매 사이트에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로 성인인증을 하고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수는 그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여성은 "감시와 협박에 시달리며 넉 달 동안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수는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이수는 2015년 2월 MBC ‘나는 가수다 3’을 통해 연예계 복귀를 계획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하차했다. 지난 2016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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