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미녀 챔피언 도전 정시온 "처음 받아보는 관심, 악플도 감사해요"

스포츠조선=권인하 기자
입력 2018.12.05 17:16
정시온. 사진제공=MAX FC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틀전이 있다. 8일 경상북도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16 'NEW DAY' 더블 메인이벤트 여성부 플라이급(-48㎏)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다.
정시온. 사진제공=MAX FC
주인공은 '라이언 퀸' 정시온(18·순천암낫짐)과 '블랙로즈' 박유진(18·군산엑스짐)이다. 둘은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둘의 대결이 발표됐을 때, 팬들은 실력에 앞서 외모에 관심을 더 보였다. 하지만 둘은 올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누구보다 활발히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여성부 차세대 리더들.
정시온. 사진제공=MAX FC
선수 생활 처음으로 자신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고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자 내심 놀라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정시온은 "7승7패의 전적이다. 뛰어나거나 타고난 파이터는 아니다"라며 자신을 설명하면서도 "하지만 많이 져본 만큼 또 일어서는 방법도 그만큼 터득했다.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대한 자격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도 겸허히 받아드리겠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로 안동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자신에 대한 주변의 관심에 대해서는 "앞에 나서지 못하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한 명의 팬이라도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이 너무너무 감사할 뿐이다. 신인으로서 정말 악플도 감사 드린다"며 웃었다.
정시온의 상대는 박유진이다. 둘은 이미 한 차례 맞붙어서 박유진이 판정승을 거둔 적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근소하게 박유진이 앞서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 점에 대해서도 정시온은 잘 알고 있다. 정시온은 "지난 패배를 통해서 얻어가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통해서 지난 시합의 패배를 배로 되갚아 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FC 16 - 'NEW DAY' 2018년 12월 8일 오후 6시 안동체육관
▶맥스리그
1경기. [-52kg] 김소율 (평택엠파이터짐) VS 도지은(양양J짐)
2경기. [-60kg] 타이틀도전자 4강전 우승범(남양주삼산) VS 지승민(광주신창팀최고)
3경기. [-60kg] 타이틀도전자 4강전 이규동(인천연수삼산) VS NAOYA NAKAMURA(VERSUS GYM-YONAGO)
4경기. [-85kg] NASYROV DILOVAR(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 VS 이욱수 (수원한미체육관)
5경기. [-70kg] 장세영 (안동정진/경주시청) VS Shintaro Masuda (TEAM BONDS-OSAKA)
6경기. [-48kg] 여성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전 박유진(군산엑스짐) VS 정시온(순천암낫짐)
7경기. [-75kg] 미들급 타이틀 결정전 김준화(안양삼산총본관) VS 한성화 (나주퍼스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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