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인생 다큐-마이웨이' 고 신성일 추모 특집

뉴시스
입력 2018.11.09 00:55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TV조선이 신성일(1937~ 2018) 추모 특집을 방송한다.

TV조선은 8일 오후 10시부터 방송하는 '인생다큐-마이웨이' 제122회에서 4일 타계한 '영화계의 큰 별' 고 신성일 추모 특집 방송 '하늘의 별이 되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고인의 항암 치료 과정과 요양병원에서의 모습, 생전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고인은 생전에 "그때 내 눈에 그 여자밖에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부인 엄앵란(82)과 애틋했던 시절과 사인까지도 비슷할 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부부의 추억을 공개한다.

"나는 두려움 없다. 두려움을 가지면 어떻게 영화를 촬영하나? 그럴 땐 본인을 믿어야 한다"고 지론을 말하며 '폐암'이라는 인생의 거대한 두려움 앞에서도 결코 무릎 꿇지 않고, 이겨내고자 한 강한 의지도 전한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으니 항암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강한 모습으로 10월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4일 오전 2시25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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