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참돔 잡기 실패에도 "나는 행복합니다" 폭소[종합]

OSEN
입력 2018.11.09 00:32

[OSEN=조경이 기자] 도시어부 멤버들과 이태곤이 참돔은 못 잡았지만 행복낚시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 리벤지' 2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6시간을 달려 울릉도까지 갔지만 63cm 이상 참돔 잡기에 실패했던 도시어부와 이태곤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다시 한번 공포의 참돔 대물에 도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참돔 63cm 이상 잡은 사람은 바로 낚시 종료하고 울릉도 헬기투어를 시켜드리겠다"며 특별공약까지 걸었다. 

이덕화는 "오늘 반드시 참돔 63cm 이상을 잡아서 먼저 조기 퇴근을 하겠습니다"라며 배꼽 인사를 하고 입질을 받을 때마다 "조기 퇴근!!"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입질 한시간만에 마닷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하지만 부시리였다. 이태곤이 "부시리만 보면 피곤해지는데"라고 전했다. 이경규 역시 "부시리 잡지도 마"라고 질색했다.

이태곤에게도 입질이 왔다. 부시리였다. 이태곤이 "지겹다 지겨워"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이경규가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계속 부시리만 잡아 올렸다. 

박진철은 참돔을 찾아 새로운 포인트로 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한시간이 지났지만 부시리도 보이지 않고 입질이 전혀 없었다. 박진철이 "참 희안하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5시간만에 박진철에게 입질이 왔다. 2일차 첫 참돔이었다. 47cm였다. 연이어 두번째 참돔도 잡아 올렸다. 44cm. 

점심 식사 후 이경규에게 큰 입질이 왔다. 하지만 고기가 아닌 바닥이었다. 이태곤과 이덕화 등 모두가 "나는 행복합니다"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철 프로에게 입질이 왔다. 참돔이 나타났다. 마닷이 "말도 안돼"며 엄청난 크기에 놀라워했다. 60cm였다. 

이경규에게 간만에 입질이 왔다. 줄의 움직임만 봐도 엄청난 크기였다. 박진철도 "가봐야 해"라며 빠르게 움직였다. 뜰채도 대기 중. 하지만 부시리였다.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가 다시 울려퍼졌다.  

박진철이 "이렇게 좋을 수가, 이 기분이었구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진철과 이태곤에게 입질이 왔다. 하지만 둘다 부시리였다. 박진철의 부시리는 86cm였다. 이경규가 '나는 행복합니다'를 불렀다. 이경규가 "행복낚시"라고 이야기했다.

조기퇴근을 꿈꿨지만 현실은 야근. 결국 박진철 프로 외에 참돔을 잡은 멤버는 없었다. 

이날의 1위는 참돔을 3마리 잡은 박진철 프로였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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