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성난황소’ 마동석, 시간순삭 NEW맨몸액션(종합)[Oh!쎈 현장]

OSEN
입력 2018.11.08 17:17

[OSEN=강서정 기자] 역시 마동석은 마동석이었다. 속을 뻥 뚫어주는 세상 시원한 ‘사이다 맨몸액션’을 들고 나왔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성난황소’(김민호 감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김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마동석은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불리 정도로 액션 연기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 액션 연기에 있어서만큼은 관객들을 통쾌하게 해준다. 그런 그가 이번에 ‘성난황소’에서 선보인 액션은 ‘지금껏 못 봤던 액션’이다.

김민호 감독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맨주먹으로 할 수 있는 타격감 있는 액션, 주먹을 문을 뚫고 들어오거나 등 관객들에게 액션 쾌감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동철과 지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과 긴박감이 흐르지만 그외 인물들이 나왔을 때는 예상하지 못한 유머를 드리고 싶었다”며 “스릴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영화 제작자 제이슨 블룸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부산행’을 봤다며 “한국 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마동석이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기도 했다.

마동석은 ‘성난황소’에서 온몸을 내던지는 액션, 말 그대로 ‘통쾌한’ 액션을 펼친다. 마동석은 “액션은 캐릭터와 드라마에 걸 맞는 액션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무술 감독님이 너무 디자인을 잘해줬다. 감독님도 ‘성난황소’에서 변주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길 원했고 사실 액션의 동작보다는 쌓아 나가는 드라마가 중요해서 그래야 통쾌함을 더 주기 때문에 신경 썼다”고 전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내가 수술을 해서 계단 뛰어 내려가는 게 힘들다고 하면 무술감독님이 그걸 잘 알아서 거기에 맞게 할 수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몸을 던져서 할 수 있게 디자인을 해줬다. 이번에는 어쨌든 액션 영화로서 순식간에 끝난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재미있게 봤다”며 “액션도 많이 즐겨주면 좋겠다. 액션영화 장르를 좀 더 하고 싶은데 그 과정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난황소’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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