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는 레알행 '예스'..레비가 막았다" 英 매체

OSEN
입력 2018.11.08 08:24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 제안을 받아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축구 전문기자 던컨 캐슬스의 팟캐스트를 인용,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 여름 지네딘 지단의 후임 감독직을 수락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를 막아섰다고 전했다.

캐슬스는 지난주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포체티노는 지난 여름 레알의 감독직을 원했다. 실제 포체티노는 레알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레비가 그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5월 토트넘과 오는 2023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는 레비 회장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지단 감독의 갑작스런 퇴장으로 고민하던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결국 레알은 훌렌 로페테기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하지만 지난달 로페테기 감독 경질 후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긴 상태다.

이에 캐슬스는 "여러분은 포체티노가 레알의 차기 감독 유력 후보이며 레알의 차기 사령탑 1순위로 계속해서 언급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레알은 내년 5월까지 느긋하게 후임 감독을 물색할 예정이다. 솔라리 임시 감독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더 확실한 사령탑을 앉히고 싶어한다. 따라서 포체티노 감독의 레알행 루머는 언제든 다시 피어날 가능성이 높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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