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15일 판문점서 고위급회담 개최

윤희훈 기자
입력 2018.10.12 15:20
지난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만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오는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9·19 평양공동선언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통일부는 12일 "정부는 지난 8일 통지문을 보내 12일 고위급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면서 "북측은 오늘 통지문을 통해 15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했고, 정부는 오후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해당 의제별 담당 부처 차관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번 고위급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전반적으로 협의하고 이런 논의를 위한 분야별 후속회담 일정을 북측과 협의·확정할 것"이라면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속도감있게 이행하면서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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