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 더 쌀쌀…전국 10도 이하로 떨어져

윤민혁 기자
입력 2018.10.11 21:34
11일 전국 기온이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게 떨어진 데 이어 12일에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과 13일 아침 기온이 1~2도 가량 더 낮아지며 더욱 추워지겠지만, 낮 기온은 반대로 올라 일교차가 커진다"고 예보했다.

조선닷컴 DB
12일 낮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4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12일 새벽에는 복사냉각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설악산 등지에선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12일에도 내륙과 산지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급속히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농작물관리와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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