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이상민 "2005년 8월 31일 이혼→11월 부도..원투펀치로 끝"

OSEN
입력 2018.09.13 23:47

'돌싱남' 이상민, 서장훈, 김준호가 만났다. 

13일 오후 첫방송된 SBS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에서 이상민, 서장훈은 김준호의 집에서 사전 만남을 가졌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46살의 이상민은 "부모님께서 허락되지 않은 결혼을 해서 호적이 늦게 올라갔다"며 "포털사이트엔 생일이 2월 3일로 되어 있는데 6월 24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엔 다 그랬다. 몰래 애 놓고 살고 그랬다"며 애잔한 탄생을 전했다. 또 이상민은 "나는 (이혼하고) 돌아온지 오래 됐다. 2005년 8월 31일에 돌아왔다. 13년이나 됐다"고 말했다. 

이혼 6년차인 서장훈은 "저 형(이상민) 앞에서 우울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형만 보면 힐링이 되고.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감히 우울과 슬픔을 논한다는 것이 말 같지 않은 얘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8월 31일 이혼하고 11월 3일에 부도가 났다. 원투펀치로 끝났지 뭐"라며 "시간 금방간다. 이렇게 하면 5년 지나고 10년 지난다. 훌쩍 지난다"라고 이혼 5개월 차인 김준호를 위로했다. 

'무확행'은 어딘지 모르게 '짠한' 네 남자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生처절 리얼 로드쇼다.   /parkjy@osen.co.kr

[사진] '무확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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