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태균, "존경하는 장종훈 코치 기록 근접 기쁘다"

OSEN
입력 2018.09.12 21:56

김태균(한화)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김태균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역대 4번째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및 3300루타를 달성하는 등 7-3 승리에 이바지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태균은 3-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서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이로써 김태균은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3300루타를 동시 달성했다. 

김태균은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3300루타를 동시에 달성했는데 그라운드에서 꾸준하게 최선을 다해 얻은 하나의 훈장과도 같다"며 "개인 기록도 의미있지만 3연패 후 2연승에 기여하게 돼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한화 레전드이자 존경하는 장종훈 코치님께서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는데 근접한 기록을 남겨 기쁘다. 늘 후배들에게 고맙고 매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팀분위기가 좋은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조선일보 무료체험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