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한미연합군사훈련 더 이상 중단할 계획 없어"

심민관 기자
입력 2018.08.29 01:24 수정 2018.08.29 01:24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더 이상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 EPA=연합뉴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28일(현지시각)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선의의 조처로서 (한반도에서의) 가장 큰 군사훈련 중 일부를 중단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매티스 장관은 내년도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훈련을 재개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우린 (북한과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고,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중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협상 중에 훈련하는 것은 북한에 대해 매우 도발적이라며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이 협의를 거쳐 올해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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