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미라 '100회→딸 반장..김승우♥김남주, 기쁨 두배 겹경사(종합)

OSEN
입력 2018.08.21 19:31

[OSEN=박진영 기자] '미스터 라디오' 100회에 딸 반장까지, 김승우 김남주 부부에게 겹경사가 찾아왔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는 100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승우는 "다른 분들은 10주년 기념을 하는데 저희는 100일인데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감격했고 장항준은 "100일차임을 선언하노라"고 독립선언문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건 김남주가 보내온 문자 메시지였다. 장항준은 "김남주 씨가 문자를 주셨다. 따님이 반장이 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승우는 "좋은 일은 몰려온다고 하지 않나"라며 기뻐했다.

앞서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직접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김남주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1회가 가장 재미있었다. 엉망진창"이라며 "아무 것도 모르고 할 때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인 것 같다. 천방지축이나 엉망진창 캐릭터가 남아 있어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남주는 "(김승우가) 본인의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다. 성격이 원래 나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예전부터 라디오를 해보고 싶어 했다"며 "배우보다 DJ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고 김승우의 DJ를 적극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또 이날 DJ들은 앞서 '미스터 라디오'가 가을 개편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예언한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이영표는 "앞서 발언은 사과하겠다. 제가 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이번에 러시아 월드컵 해설을 하면서 감이 회복됐다. 내년 봄 개편 때는 (폐지가) 틀림없다. 제작진 인상이 너무 좋아 한 번에 자르기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현희와 김루트, 김은희 작가, 제인제이, 청취자 대표 장대현 씨가 참석했다. "DJ의 막말 진행,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장항준의 질문에 아내인 김은희 작가는 강력하게 반대하며 "조마조마해서 못 듣겠다. 집에서도 듣는데 굳이 라디오에서도 들을 필요가 있나"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은희 작가는 "솔직히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보다 좀 안 잘렸으면 좋겠다"면서 "많이 시끄럽고 더럽지만 두 가장이 열심히 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놔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스터 라디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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