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목줄 채우라"지적에 '박치기'로 응수한 개 주인

오경묵 기자
입력 2018.07.12 14:28
“반려견 목줄을 채우라”는 지적에 격분, ‘박치기’로 응수한 30대 남성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조선일보DB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체육관 인근 산책로에서 애견인 A(35)씨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 B(30)씨로부터 “왜 반려견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느냐”는 항의를 받았다. 이 말에 분노한 A씨에 머리로 B씨를 들이받으며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혐의가 분명한 만큼 간단한 기초조사만 받고 두 사람을 돌려 보냈다”며 “조만간 가해자, 피해자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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