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소년' 병실 영상 공개... 'V자' 그리며 밝은 모습

윤민혁 기자
입력 2018.07.12 00:11
지난달 23일 동굴에 갇혔다 17일 만에 전원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동굴 속에서 17일간 갇혔다 구조된 태국 소년들이 병실에서 ‘브이(V)’ 자를 그리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이트 TV
태국 ‘브라이트 TV(Bright TV)’는 구출 후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낀 채 치료중인 소년 7명의 모습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링거를 맞고 있는 이들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병상에 앉은 소년 2명은 촬영 카메라가 보이자 두 손을 모아 고개를 숙이는 태국 전통예절로 인사하곤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다른 소년들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깜깜한 동굴에 오랜 시간 갇혔다 구조됐다고 믿기 어려워 보일 정도로 심리적 안정을 찾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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