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언더파' 김세영, LPGA 투어 54홀 최저타 타이…7승 예약

뉴시스
입력 2018.07.08 11:00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거침없는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 앳 오나이다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전날 7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세영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무려 24언더파 192타로 부동의 1위를 달렸다.

특히, 54홀 24언더파는 2003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기록한 LPGA 투어 역대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김세영과 16언더파 200타를 친 2위 양희영(29)의 격차는 무려 8타차다. 이변이 없는 한 김세영의 우승이 확실해 보인다.

지난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통산 7번째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3번 홀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한 김세영은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타수를 줄여갔다. 11번 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13~16번 홀까지 4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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