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비스' 최현석·오세득·미카엘·김형석·애드워드권, 셰프들이 뿌린 'MSG 토크'

OSEN
입력 2018.06.26 21:51

요리에는 MSG 안 넣어도 토크엔 MSG 첨부가 다분한 요리신들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손만큼 입놀림도 대단한 셰프 최현석, 미카엘, 오세득, 김형석, 애드워드 권이 출연했다. 

요리로 국위선양중인 진정한 국빈들의 요리사, 예능 늦둥이 스타 셰프계의 시조새, 애드워드 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대표 스타셰프 허셰프 최현석, 19년 경력 아재개그계 셰프 오세득, 르꼬르동 블루 수석졸업, 현재 대기버 외식업체 총괄 셰프인 진격의 셰프 김형석,  국내유일 불가리아 식당, 오가닉 셰프 미카엘이 출연했다. 

비스를 위해 뭉친 쿡벤져스였다. 각자 자기소개를 마쳤다. 애드워드 권은 끼가 너무 많아 예능을 안 한 것이라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석은 "가장 재밌는 분"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최현석은 애드워드에 대해 "셰프의 길을 개척하신 분"이라면서 "그래도 학생들이 날 더 좋아한다"며 MSG 토크를 시작했다. 

최현석과 오세득은 셰프계의 태진아와 송대관처럼 숙명의 라이벌 관계라고. 오세득 결혼식에 축가를 불렀다는 최현석은 "전현적인 교회오빠 스타일"이라면서 "모두 은혜를 받았다"며 역시 MSG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현장 목격자인 미카엘은 "4~5백명이 웃었다"고 이를 폭로해 최현석을 민망하게 했다. 

김형석에 대해서는 예능야망가라고 했다. 절친은 강균성에게 두 시간가량 예능특훈을 받았다는 것.  이어 김형석은 강균석이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자주 소개팅했다고 폭로, 현재도 진행형이라 했다. 김형석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소개팅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애주가인 미카엘은 술버릇에 대해 "그냥 잔다"고 했다. 최현석은 "자지만, 자기 전에 많은 것을 한다"고 했다.
여성 작가들에게 둘러싸여 술을 마시다 오열했다는 것. 미카엘은 "17년 동안 혼자 살다보니 외롭다"면서 눈물주사 이유를 전했다. 특히 여자출연자 없으면 말이 없어진다는 미카엘을 폭로해 배꼽을 잡게했다. 

애드워드 쿡벤져스 검증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한국인 셰프 최초로 엘리제궁 방문을 초청했다는 것. "세계적 셰프들 자리에 초대돼 송구스러웠던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3년 연속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란 애드워드 권은 " 유일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면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디너쇼를 열었다고 했다. 

최현석은 '2018 미술랭가이드 서울'에 선정됐다고 했다. 특히 전체 매뉴를 자주 바꾼다고 했다. 최현석은 "내가 또 얼마나 대단한 요리를 할까 항상 기대한다"며 자기애를 보였다. 유라는 "꼭 가야하는 명소다"고 운을 뗐다. 무감정으로 와도 썸을 탄다고. MC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최현석은 "좋은 분위기, 맛있는 음식 먹으면 경쟁심 낮춰지고 요리가 예쁘기 때문에, 썸의 밑밥을 잘까는 레스토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고은이 결혼 전 자주 찾았다면서, 연애 사실 비밀을 보장했다고 했다. 현재도 비공개 연예인 연인들이 오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누군지는 비밀을 철저히 지켰다. 

오세득은 예전 매장에서 톱스타 전지현이 왔음에도 예약없이는 입장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특히 결혼전 남편과 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배용준이 단골이라면서 선물도 가지고 온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형석에 대해 요리의 신이 내렸다고 했다. 국자만 잡아도 국자에서 맛이 느껴진다는 것. MSG 첨가 토크에 비난이 쏟아졌으나 김형석은 굽히지 않았다. 이어 단골이 유재석이라는 김형석은, 유재석이 주방과 홀까지 와서 꼭 인사를 하고 아이들에게도 인사를 가르친다고 했다. 

불가리아 대통령이 사랑하는 요리사로 꼽힌 미카엘은 2년전 방한한 불가리아 대통령과 인연을 언급했다.  
불가리아 대사가 추천해 6시간 동안 이야기했다고. 미카엘 덕분에 한국인들이 불가리아 관광이 늘었다고 했다. 심지어 청와대 같이 가자고 해 일일 불가리아 음식대사로 초청됐다고 말했다. 

주방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미카엘은 바베큐 구울 때 집게 없이 손으로 구웠다는 것.  지금도 맨 손 뒤집기를 구사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요리하다 칼날에 베어 피가 터졌다고 했다. 그럼에도 랩으로 지혈해 요리를 마쳤다고. 

이를 듣고 오세득은 "이런 일은 다반사"라며 자신의 얘기를 전했다. 500도 넘는 핫탑이란 열판에 손을 데였다는 것. 지금은 영광의 상처가 됐다고. 애드워드 역시 초년시절 다쳤던 일화를 전했으며 최현석은 이보다 더한 MSG 다분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매력부자인 셰프들의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전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손놀림만큼 입놀림도 대단한 셰프들의 입담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쳤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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