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마이어 LPGA 클래식 이틀 연속 선두

뉴시스
입력 2018.06.16 09:35
티샷하는 유소연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CC(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5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첫 날 공동 선두였던 유소연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유소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 통산 6승을 노리고 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10, 11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샷이 흔들리면서 13,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6, 17번 홀에서도 각각 버디, 보기를 교환했다.

심기일전한 유소연은 후반들어 버디 행진을 펼쳤다. 4~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라운드를 마감했다.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산드라 갈(독일)은 유소연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호주교포 오수현과 재미교포 켈리 손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5)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 핸더슨(캐나다)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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